한국 프로축구 K리그1 강원FC가 튀르키예 전지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귀국했다.

강원은 튀르키예 안탈리아에서 1차 전지훈련을 마치고 지난달 31일 한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지난달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 동안 체력 훈련을 중점적으로 진행한 강원은 13번의 연습경기까지 병행하며 실전 감각을 끌어올렸다. 카지노사이트

이번 전지훈련에는 강원 선수단 주축 선수들뿐만 아니라 육성군에 포함된 어린 선수들까지 모두 동참했다. 두 팀으로 분리해 훈련하고 연습경기를 치른 가운데 육성군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선수들은 팀을 바꿔 주축 선수들과 훈련하고 연습경기에 나서기도 했다. 또 2026시즌 합류하게 될 예비 신인선수들도 튀르키예에 동행했다. 2007년생인 김어진, 이정현은 K리그 무대를 누빈 선배들과 함께 생활하며 연습경기에서 손발을 맞췄다. 강원은 어린 선수들이 일찌감치 프로를 경험하고 팀에 일찍 적응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이런 기회를 만들었다. 안전놀이터

정경호 강원FC 감독은 “날씨와 운동장 상태, 연습경기 상대 등 최적의 환경에서 훈련을 진행했고 기초 체력 훈련을 중점적으로 진행하며 연습경기를 통해 전술적인 부분을 발전시키고자 했다”며 “팬들이 즐거워할 수 있는 축구와 납득할 수 있는 축구를 하도록 노력하겠다. 남은 기간 잘 준비해서 2025시즌 개막전 때 멋진 모습으로 팬들을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4일부터 경남 남해에서 2차 전지훈련에 나서는 강원은 오는 16일 오후 4시30분 DGB대구은행파크에서 대구FC를 상대하는 2025시즌 첫 경기에 나선다. 이후 23일 오후 4시30분에는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포항 스틸러스를 상대하는 올시즌 첫 홈경기를 치른다. 신용카드 현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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