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TNT와 목돈72는 22일 서울시 양천구에 위치한 목돈72 본점에서 축구단의 지역밀착과 관내 상권 활성화를 위한 ‘같이가게’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5리그(5부) 서울 양천TNT FC(대표 김태륭)는 숙성한돈전문점 목돈72(대표 원용태)와 파트너십을 통해 지역 업체체, 소상공인 상생 프로그램 ‘같이가게’을 시작한다.
양천TNT는 ‘같이가게’를 통해 가입 유형에 따라 3가지의 등급으로 세분된 프로그램을 업체에 제공하고, 경정 베팅 업체는 구단에 연간 후원금과 팬 및 구단 관계자를 위한 여러 리워드를 제공한다.
‘같이가게’는 양천구는 물론 수도권에 소재지를 둔 자영업체 또는 프랜차이즈 업체를 대상으로 모집한다. 양천TNT는 ‘같이가게’를 통해 지역사회 업체와 유대감을 형성하여 풀뿌리 축구단의 이상적인 성장사례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양천구에서 시작된 목돈72는 현재 전국 17개 지점으로 확장했고 최근 2년 연속으로 한국소비자베스트브랜드대상을 받았다.
목돈72는 양천TNT 팬 및 관계자가 매장을 방문할 경우, 1인분의 육류를 무료로 제공하는 것을 포함하여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목돈 72 원용태 대표는 “‘같이가게’ 프로그램의 첫번째 주자로 참여하게 되어 기쁘고, 양천TNT라는 좋은 구단을 후원하게 되어 영광이다. 목돈72를 찾아주시는 TNT 팬분들께 맛있는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양천TNT 김태륭 대표는 “구단의 소속 디비전과 상관없이 스포츠단이 지자체 안에서 할 수 있고 해야 하는 역할이 있다”며 “목돈72와 시작한 ‘같이가게’의 가치를 관내 10개 업체로 확장하는 것이 단기적인 목표”라고 전했다.
‘같이가게’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구단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관련 문의는 이메일로 가능하다.